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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관리] 33

30대 친구가 적을수록 지능이 '높은' 이유 5가지

인터넷 기사를 보던 중, 30대 친구가 적을수록 지능이 '높은' 이유 5가지를 읽게되었다.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와 비슷하다는 걸 느꼈는데, 내가 지능이 높은 걸까..?? 그건 와이프한테 물어봐야지.. 1. 애초에 지적으로 통하는 상대는 많지 않다. 이성 애기, 연예인 애기를 넘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대는 몇 없다. 그래서 이들은 가벼운 관계를 찾기보단 책과 영화를 보며 교양을 찾는다. → 내가 깊은 대화를 나누는 건 딱 2명이다. 와이프와 친한 직장 선배! 와이프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깊은 대화를 하고 친한 직장 선배와는 미술,역사 뿐만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 남 없이도 행복할 줄 안다. - 타인의 인정은 행복의 큰 요소지만, 그렇기에 우린 남에게..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목표수립 방향(얻기 보다는 '제거')

최근 출퇴근길에 무의미한 웹툰을 보기보다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E북을 보고 있는데, 지금 보고 있는 책은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이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버스가 오기까지 20분정도 시간이 남아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을 읽고 있던 중 목표 수립에 대해 내가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을 지적하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보통 목표를 수립할때는 뭔가를 제거하기 보다는 얻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다. "영어공부해서 토익 점수 획득", "자격증 획득", "부업 100만원 달성" 등 나도 마찬가지다.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독립을 얻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길, 뭔가를 얻기보다는 '뭔가를 제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라고 한다. 예를 들어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가난만은 피하겠다..

결국 성공하는 8가지 습관 / 뇌가 망가지는 6가지 습관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하고 실패하기를 싫어한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까? 딱! 하나 정해서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음은 스레드에서 본, 10년 반복하면 결국 성공하는 8가지 습관이다. 1. 나아지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도 그냥 하라 → 나에게는 대표적으로 기술사 공부이다. 왜 나가지는 느낌이 없을까.. 그저 해봐야 겠다. 2. 매일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버틸 수 있다. → 운동을 꾸준히 해야지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오늘 요가하는 날! 실천해보자! 3. 고민할 시간까지 아껴서 자꾸 더 시도해보라. → INJF로써 생각이 많은 타입이다. 고민의 시간을 좀더 줄이고 실천을 해야겠다. 4.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을 지켜라 → 나는 지력이 높지 않아서 그런지 ..

직장인 번아웃 줄이는 간단한 방법

나는 번아웃이 종종 온다. 자주 오는 걸까? 최근 사고부서에 인원이 추가되어 번아웃이 오는 주기는 길어졌지만, 종종 번아웃이 온다. 나이가 듬에 따라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걸까? 오늘 몸이 좋지 않아 수액을 맞았는데, 번아웃이 오기전에 나타나는 증상일까? 번아웃이 쉽게 찾아오는 5가지 상황이 있다고 한다. 1. 여가시간이 과하게 많이 주어졌을 때 → 과하게 주어진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때마다 새로운 목표를 세워서 이건 해당이 안된다. 2. 목표는 높은데, 계획을 세워 행동하지 않을 때 → 맞는 말이긴 한데.. 하지 않았다가 번아웃이 오지는 않는다. 다소 짜증이 날 뿐이다. 3. 아침 기상 직후 루틴이 '휴대폰 확인하기'일 때 → 바로 이건가? 세상이 궁금하기 보다는 밤사이 해외현장에서 사고가 발생..

병원을 가야만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네

오늘 아침 기상을 했는데, 뭔가 몸이 이상하다. 분명 어제 10시전 일찍 취침을 해서 상쾌해야 할 몸이 왜 무겁지?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기침을 하고, 식은땀이 나고, 머리가 포화되어 더이상 정보가 들어가지 않는 이 기분은 뭐지? 몸상태가 이러다 보니, 업무가 제대로 될리가 없다. 회의를 하는데, 머리에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그런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결국 퇴근무렵 동료에게 말하고 평소보다 30분정도 일찍 퇴근해서 바로 집근처 가정의학과로 갔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감기 초기로 보인다고 하였고, 수액을 맞으면 더 좋을 것 같아 수액을 요청했다. 30여분간 수액을 맞고, 와이프가 주문해준 죽을 먹고나니 완전 회복! 다시한번 느끼지만, 건강이 최고다. 건강을 잃게되면 모든걸..

정신 건강에 안 좋은 행동 11가지

최근 잠을 줄여가며 웹툰에 푹 빠졌었다. 매일 일어나서 웹툰보고 늦게 잔 과거의 나에게 원망을 했고 수면시간이 줄다보니 체력, 정신적으로 힘들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었다. 스레드를 읽던 중, 나의 상태를 말해주는 "정신 건강에 안 않은 행동 10가지"가 있어 공유해본다. 1.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 것 → 정말 확실하다. 나는 주로 웹툰에 빠질때 잠을 포기하게 된다. 과거의 나에게 반성해 본다. 2. 개인위생과 정리 정돈에 신경 쓰지 않는 것 → 해당 없음 3. 가공된 식품을 자주 많이 먹는 것 → 과자 등 가공식품 먹는 횟수를 줄여보자 4. 비활동적, 비생산적 생활을 하는 것 → 웹툰을 보는거 아닐까? 5. 각종 SNS에 중독되는 것 → 유튜브 숏츠 줄여보자 6.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것 →..

[마음 관리] 2024.04.09

새벽까지 웹툰에 빠져드는 이유

최근 며칠간 웹툰에 푹빠져 있었다. 시작은 유튜브 숏컷에서 웹툰소개하는 영상에서 시작되었다. 학교폭력의 일진을 참교육하는 내용의 네이버 웹툰 "악의 등교"이다. 금요일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다보니, 새벽 2시가 되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다른 것도 보게 되었고, 연달아 토요일에도 새벽1시30분까지 계속 보게되었다. 웹툰을 보고 난 다음날 피곤해서 막심한 후회가 밀려온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수면을 포기하면서까지 나는 왜 이렇게 웹툰을 보는 걸까? 나에게 무슨 욕구가 있어서 이렇게 수면을 포기하면서까지 보는 걸까? 내가 주로 보는 웹툰의 장르는 회귀, 기연 등을 통해 주인공이 먼 치킨이 되는 것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주인공이 먼 치킨이 되어 욕구를 풀어줌으로써 내가 계..

노후에 부자가 되는 직장인의 공통점 3가지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는 한국의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가가 사라지는 건 시간문제이다. 우리보다 10년 먼저 고령화 사회가 된 나라가 있다. 그곳은 바로 "일본"이다. 일본의 사례를 참고한다면 앞으로의 미래에 그려볼 수 있을것 같아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김웅철 저자의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법"이다. 책에서 말하길, 노후에 부자가 되는 생각, 습관, 행동에 공통점이 있다. 자영업과 직장인은 차이가 있다. 자영업 부자는 ① 약속을 잘 지키고 ② 빠르게 결론을 내며 ③ 방이나 책상을 항상 깨끗하게 한다 직장인 부자는 ① 매달 자동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는 습관 ② 일정한 생활 패턴을 확립 ③ 스스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 → 내가 생각하기에 딱..

데미안, 싱클레어의 이상향이 반영된 다른 자아

친한 회사 지인의 추천으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다시 읽게 되었다. 분명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은건 왜 그런걸까? 먼저 나의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정리하자면, 1.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이야기는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의 말을 듣고 나니 나는 상상력이라고는 하나 찾을 수 없고 개성도 없이 그저 듣고 읽기만 했다는 걸 알았다. 주인공 싱클레어가 이렇게 말을 하였는데, 현재 나를 말하는건 아닐까? 스스로 책 읽는걸 좋아한다고 자부하지만 그저 활자를 읽고 있는 건 아닐까? 그저 마음의 안정을 찾기위해 읽던 것은 아닐까? 책을 읽으며 사고를 해야 하는데, 비판 없이 그저 활자 그대로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반성해 본다. 2.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

우리는 언제 나이가 드는 것일까?

우리는 언제 나이가 드는 것일까? 사람마다 다를텐데, 어떤 사람은 나이 듦에 따라 체력이 떨어지고, 어떤 사람은 나이의 앞자리가 바뀔때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최근 읽었던 책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의 저자는 "기왕 오늘 나는 눈을 떴고 일어났으며 재미있게 살면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그것이 내가 오늘을 보내는 방식이고 나이 듦에 대처하는 자세이다." 개인적으로, 나이 듦에 따라 호기심이 감소되고 내가 결정 할 사항도 많이 줄어든다. 그러다보니 하루하루가 새롭지가 않고 일상의 반복이다. 이로 인해, 뇌에서는 새로울게 없으니 활성화가 되지 않아 뇌세포는 감소하게 된다. 저자가 말한 것과 같이, 현재 나는 어떤 책을 읽을지, 출근을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해야 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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