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을 하던 중 건설안전기술사를 가지고 있던 직원이 말하길, 본인은 매일 해야 할 분량을 어떻게 해서든 마치고 잠을 잤다. 예를 들어 야근을 하고 집에 밤 12시에 들어오면 바로 24시간 스터디카페에 가서 4시까지 공부를 하고 3시간정도 잠을 자고 출근했다. 그 말을 듣고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때 그 직원은 현재 나보다 훨씬 업무가 과중했고 주말마다 출근을 해서 나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몇시가 되었든 무조건 할일을 끝낸다는게 존경스럽다. 이정도는 해야 기술사를 합격할 수 있는 것일까? 하지만 이거 하나는 알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공부하지 못했다는 핑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