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안전관리자와 요가는 어울리지 않은 조합이다. 내가 처음부터 요가를 했던건 아니다. 축구, 농구, 헬스 등 보통의 남자들이 하는 운동을 즐겨 했었다. 먼저 축구나 농구는 상대방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헬스는 몸이 좋아지기는 하는것 같은데.. 몸이 굳는 느낌이라 개운하지 않았다. 우연히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헬스만큼 근육질이 만들어 지는건 아니지만 몸이 유연해 지고, 무엇보다 그 순간 그곳에만 집중을 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MBTI에서 극I인분들에게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