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관리]/[에세이]

마음의 위안이 되는 나윤선 재즈 30주년 콘서트

시간 확보러 2024. 4. 18. 20:11
728x90

나는 친한 회사 동료와 월1회 정도는 클래식 등을 감상하러 음악회를 간다.

 

내가 확언컨대!

음악회를 가는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

특히 건설업에서 가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음악회는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나윤선 콘서트"이다.

 

나는 잘 모르는 인물이였으나,

같이 가는 회사 선배는 재즈로 유명한 분이라고 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콘서트 자리에 앉아, 감상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몇몇 곡들은 들으면서, 목소리가 정말 좋다라고 감탄을 했다.

 

그런데 중간에 생각과는 다르게,

본능에 충실하여 가사아 아닌 악기소리, 의성어 등으로 표현하는 곡들이 있었다.

무엇인가 술에 취한듯!?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재즈와 다른 것인가하여

네이버에서 재즈의 정의를 다시 검색했다.

 

재즈란?

- 즉흥적인 즉흥성과 즉흥적인 음악적 연출의 활력

- 연주하는 재즈 음악가의 개성을 반영하는 소수와 표현 방식

 

재즈의 정의를 보니까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

 

그런데 이상하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마음의 위안이 된다!?

 

중간중간 말씀을 해주셨는데,

음악을 하고 싶어서 프랑스에 갔었고

벌써 시작한지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꾸준히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부러웠다.

나도 계속 하고 싶은 것이 뭐가 있을까?

확실한 건 회사 다니는건 아닌것 같다.

 

클래식은 깔끔한 느낌이라면,

재즈는 본능에 충실하여 자유로워서 마음의 위안이 되는 느낌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