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력이 떨어지는 걸 부쩍 많이 느끼고 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기운이 넘치고 생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즘은 일어나기도 힘들다. 그리고 무엇보다 곧 만나게 될 뜨락이와 놀아줘야 하는데,충분히 놀아 주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 그래서 와이프님의 동의를 받아 생애 첫 헬스장 PT를 하게 되었다.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몇주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점점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며, 5/1일 새로운 마음으로 집 근처 PT를 전문으로 하는 헬스장을 등록하게 되었다. 신규 가입 이벤트로헬스장 3개월+ PT 10회로 가격은 55만원이다.(VAT 별도) 그래서 강사님과 일정을 맞춰 금요일 저녁 8시에 첫 수업을 하게 되었다. 운동하기 전에,인바디를 측정하며 운동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