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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력이 떨어지는 걸 부쩍 많이 느끼고 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기운이 넘치고 생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일어나기도 힘들다.
그리고 무엇보다 곧 만나게 될 뜨락이와 놀아줘야 하는데,
충분히 놀아 주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
그래서 와이프님의 동의를 받아 생애 첫 헬스장 PT를 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몇주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점점 체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며, 5/1일 새로운 마음으로
집 근처 PT를 전문으로 하는 헬스장을 등록하게 되었다.
신규 가입 이벤트로
헬스장 3개월+ PT 10회로 가격은 55만원이다.(VAT 별도)
그래서 강사님과 일정을 맞춰 금요일 저녁 8시에 첫 수업을 하게 되었다.
운동하기 전에,
인바디를 측정하며 운동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체지방이 꽤 높았고, 정상체중이 71kg이므로 약 13kg 정도 감량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나의 수준을 측정한다고 하였다.
기구 이름은 모르겠지만,
다리로 미는 기구를 했을 때 80kg을 10번 했고,
등으로 당기는 기구는 35kg 10번,
가슴은 양쪽 10kg씩 10번을 한것 같다.
→ 강사님이 운동하기 좋다라고 흐뭇해 할때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하고 나니 1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내가 체지방이 많아 6~7속도로 30분 빠른 걸음으로 런닝을 하고 마무리를 했다.
처음 PT를 받아보니,
내가 고민할 필요 없이 어떤 운동을 해야하고 방법까지 알려주니 정말 편한 것 같다
이렇게 PT를 받아 운동법을 배워,
나중에는 혼자 헬스장을 다니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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