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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3D프린팅, 장비 기술 아닌 활용 기술에 집중할 때

"최근 3D 프린팅 부문에서 장비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장비 시장에 비해 부품 소재 시장이 2배에 달한다. 따라서 장비 기술이 아닌 소재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미디어잇이 주최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5:3D 프린팅, 창조적 혁신을 만든다.'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 같이 밝혔다. 3D프린팅연구조합에 따르면, 오는 2020년 3D 프린팅 시스템 시장 규모는 2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소재 산업은 그의 2배인 약 40억 달러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얘상되고 있다. 우리 정부 또한 이러한 점을 잘 알기에, 향후 10년간..

[3D 프린터] 3D 프린팅, 에너지 산업에도 대격변 예고

3D 프린팅 기술은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포함되는 등 신사업 혁명을 주도할 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종전에는 불가능했던 복잡 구조 및 다조성 부품 제조, LOT/빅데이터 기술과의 융복합, 소재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정, 설계에서 완성품 제작까지 소요 비용과 시간의 절감 측면에서의 장점이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2013년 세계졍제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포함되는 등 신산업 혁명을 주도할 기술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유럽/중국 등은 3D 프린팅 기반의 혁신 제조공정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주도의 R&D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도 2014년에 '3D 프린팅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여 3D 프린팅 산업의 종합적 발전..

[3D 프린터] 어떤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될수 있을까

플랜트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1인으로써, 관심을 끄는 글을 보게 되어 소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출처 : 2017.2월에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의 현주소를 '이 말하는 한국 플랜트'라는 글에서 짚은 바 있다. "한국 플랜트는 수익성이 크지 않은 시공에 강점이 있다. 알짜배기인 개념설계와 핵심기자재 생산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이 난국을 돌파할 방법이다."정도로 글의 내용을 요약할 수 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하나의 돌파구가 더 생겼다. 바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플랜트 산업 기술에 적용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밝혀진 바로는 4가지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기술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

[Book Review] 마음 정리가 필요한 시기

김수영 지음의 "마음 스파"를 읽으면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구나'하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였습니다.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독립"이였습니다. 저의 신조 또한 "모든 것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든 것에는 크게 세가지 육체적/정신적/경제적이 있는데, 독립의 의미는 남에게 좌지우지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내 인생인데 남에게 좌지우지 되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Book Review] 4차 산업 어떻게 바라 봐야 할 것인가

이번 포스팅은 최진기의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을 읽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4차산업혁명의 정의는 무엇인가? 4차산업혁명은 여러가지 정의가 존재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공장(제조업)에 컴퓨터 및 인터넷(ICT)가 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1차 산업혁명때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비약적으로 생산성이 증가되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혁명 즉, 컨베이어 벨트가 사용되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생산되었다. 3차 산업혁명은 정보화 혁명으로, 실질적인 생산성보다는 사무실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1차/2차 때는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GDP등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3차 산업혁명은 그에 비해 GDP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생산성의 증가여부이다. 이런점을 고려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3차산업혁..

[Book Review] 삼국지 2편 (구름처럼 이는 영웅)

삼국지에는 여러 인물들이 나옵니다. 유명한 조조,유비,관우,장비여포 등의 인물부터 시작하여 이곽, 곽사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2편은 영웅들이 어떻게 자기 세력(인재, 땅)을 어떻게 키워가고, 문제를 해쳐나가는지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2편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점을 공유하고자 씁니다. 첫째, 본인을 지킬 힘이 없으면 상대방에게 끌려다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그 당시의 황제입니다. 그 당시 중국의 황제는 십상시(내시)부터 시작하여 동탁 -> 여포 -> 이각과 곽사 등 신하들에게 휘둘리면서 살아 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자기의 배만 불릴 생각만 하지 백성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참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인 난이 황건..

[Book Review] 삼국지 1편 (도원에 피는 의)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많은 호걸들이 등장하여 많은 교훈을 주는 삼국지에 대하여 평소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전편을 읽어 본적이 없어, 누군가 삼국지의 내용에 대해 물으면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 중국 철학에 관심이 많아 장자에 관한 책을 알아보던 중 "삼국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는 몰라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읽겠냐고 생각을 하고, 전권을 한번에 사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읽은 것은 제 1편 "도원에 피는 의"입니다. 삼국지의 내용에 대하여 적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제가 느낀바를 적어 보도로 하겠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이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유비, 관우, 장비가 복사꽃 핀 동산에서 의를 ..

[Book Review] 인생의 지침서

이번에 읽게된 책은 고영성,신영준 지음의 "완벽한 공부법"입니다. "완벽한 공부법"은 모든 공부의 지침서이기 보다는 인생의 가이드북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학창시절 공부의 의미는 국,영,수를 의미하는 작은 부분이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든 것이 공부입니다. 일 하는거, 바이어와의 미팅, 부동산 거래, 등등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공부법에 대해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데, 책에서는 일목요연하게 공부법에 관한 인자들을 챕터별로 정리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적었습니다. 1. 믿음 믿음이 중요한 것은 알았지만, 막연하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점은 "믿음을 이어가기 위..

[Book Review] 약육강식에서 살아가는 지혜

고전은 "역시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전을 추천하는 것은 역시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최근 우연한 기회에, "손자병법"이라는 유명한 고전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은 책은 ["만만한 손자병법", 노병천 지음] 입니다.) 저자인 손무가 살았던 시대는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경쟁, 즉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였습니다. 전쟁에서 지면 모든 것을 잃어 버리기에, 싸우게 되면 무조건 이기자를 목표로 손자병법이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손무가 제일 높게 평가하는 것은 "싸우지 않고, 온전히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강조하면서 "태세,기세,변화"를 언급하였는데, 태세에서 깨달은 바가 가장 크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태세에서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세는 정..

R 프로그래밍 공부방법에 회의감이 들면..

안녕하세요. 아프락사쓰입니다. 저는 빅데이터 분석 도구인 R을 이용하여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여, 세상을 읽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R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 분석 실무”란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차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왜 이것을 공부하고 있는 걸일까?" "나는 정말 데이터 분석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까?" 만약 데이터 분석에 흥미가 있으면, 어떤 점에서 좋은 것일까? 공부가 잘 안되면 안될수록, 많은 의문들이 제 머릿속에서 튀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고민을 했을 때, 저는 순수하게 데이터 분석을 좋아해서 공부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특정 데이터를 받으면,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하는지?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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