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관리]/[독서]

[Book Review] 4차 산업 어떻게 바라 봐야 할 것인가

시간 확보러 2018. 5. 21. 17:28
728x90

이번 포스팅은 최진기의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을 읽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4차산업혁명의 정의는 무엇인가?

 

4차산업혁명은 여러가지 정의가 존재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공장(제조업)에 컴퓨터 및 인터넷(ICT)가 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1차 산업혁명때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비약적으로 생산성이 증가되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혁명 즉, 컨베이어 벨트가 사용되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생산되었다.

3차 산업혁명은 정보화 혁명으로, 실질적인 생산성보다는 사무실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1차/2차 때는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GDP등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3차 산업혁명은 그에 비해 GDP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생산성의 증가여부이다.

 

이런점을 고려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3차산업혁명 떄 사무실을 변화시킨 컴퓨터와 인터넷이 공장속에 들어와 생산성을 크게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기에 대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말은, 똑같은 제품을 만드는데 노동력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은 실업이 발생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때문에, 과거 1차산업혁명때는 기계가 일자리를 뺴앗는다고 "러다이트 운동"이라고 기계를 부수는 운동이 발생했었다.

 

4차 산업혁명 또한 로봇이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이떄 가장 중요한 것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실업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자세다.

 

예를 들어, 1차/2차 산업혁명 때 증기기관이 할 수 없는 서비스업이 증가 한것이 대표적이다.

 

4차산업혁명 또한 줄어든 일자리 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대처 및 창의력을 요구하는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러기에 변화하는 상황에 주시를 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앞으로 더 중요해 질 것이다.

 

 

국가적인 시점으로는 해당 사항들을 가진 국가가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1. 탄탄한 제조업 기반

ICT가 많이 발달 되어도, 제품을 만드는 노하우를 무시할수 없다. 단적인 예로, 구글이 제품을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개발에 몰두하였다.

이런 이유로, 제조업체가 ICT기술을 흡수하는 쪽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다. 

 

2. 높은 정보화 수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이다. 데이터생성을 위해서는 축적되는 데이터가 많아야 하는데, 이것은 다시 말하면 그만큼 많이 사용되어야 한다.

이런 점으로, 한국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3. 스마트시티화에 유리한 메트로 폴리스 보유여부

한국은 어릴때부터 전자기기에 익숙하고, 땅이 좁은 이유로 인구밀도가 높아 스마트시티화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스마트시티화가 중요한 이유는 데이터를 축적할수 있고, 이것을 이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수가 있다.

 

4. 강력한 리더십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사회통합을 할수 있는 정부

4차 산업혁명으로 필연적으로 실업이 문제가 될 것이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발전하느냐 못하느냐가 달려있다.

이 점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종합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는 4차 산업혁명 때 유리한 위치에 있으면 있지 절대로 불리한 위치에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기업입장에서 보겠습니다.

 

이제는 공급자 위주의 생산에서 소비자 위주로 변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 한가지 키워드를 검색하면 거기에 맞춰 광고가 나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소비자의 경향을 파악하여 먼저 다가가는 기업 / 다양한 소비자가 존재하기에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하는 기업이 유리할 것이다.

 

이런 점들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노하우가 풍푸한 기업이 크게 성공할 것이기에 앞으로 진입장벽은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