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관리]/[독서]

[Book Review] 약육강식에서 살아가는 지혜

시간 확보러 2018. 3. 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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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역시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전을 추천하는 것은 역시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최근 우연한 기회에, "손자병법"이라는 유명한 고전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은 책은 ["만만한 손자병법", 노병천 지음] 입니다.)

 

저자인 손무가 살았던 시대는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경쟁, 즉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였습니다.
전쟁에서 지면 모든 것을 잃어 버리기에, 싸우게 되면 무조건 이기자를 목표로 손자병법이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손무가 제일 높게 평가하는 것은 "싸우지 않고, 온전히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강조하면서 "태세,기세,변화"를 언급하였는데, 태세에서 깨달은 바가 가장 크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태세에서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태세(態勢) >
태세는 정적인 위치를 말합니다.
권력을 가진자의 입김은 실로 엄청납니다.
엄청난 이유는 바로, 저희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저희로부터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을 "대한민국 직장인 vs 회사"에 적용을 해보았습니다.
자아실현을 위해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직장인과 회사 누가 유리한 위치에 있을까요?
당연히 "회사"입니다.

직장인은 회사라는 배에 타고있는 선원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를 싸워 이기기는 다소 무리가 있기에 굳이 싸우면 저희들만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라는 배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그곳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합니다.
혹은 배에서 쫓겨날때, 자그마한 구명보트를 통해 다른 배로 옮겨 탈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

2. 회사월급을 제외한 Cash cow를 구축해 놓기

 

물론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 있으면 좋지만, 힘들경우 자신에게 어떤 것이 좋은지 생각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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