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관리]/[에세이]

한정된 나의 시간과 에너지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까?

시간 확보러 2024. 4.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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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이다.

어떤 행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으로 나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시간과 에너지는 목표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먼저,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의 목표는 유한한 삶에서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 추억을 쌓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건강(육체적), 취미(정신적), 자본(경제적)

즉, 건강, 취미(내가 좋아하는 것), 자본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여기서 나의 고민은 건설안전기술사를 공부를 해야하느냐이다.

기술사 취득은 셋중에 경제적인 것에 해당이 된다.

분명 취득을 하면 경제적으로 좋지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여기에 쏟아야 한다.

과연 그렇게 쏟을 만한 것일까?

 

첫번째 "상실"에 대해 생각해보자.

기술사가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가?

"사는데 지장 없음"

 

두번째 "경쟁력"에 대해 생각해보자.

내가 만약 기술사를 가지고 있으면 경쟁력이 있는건가?

물론 취득하게 되면 월 30만원씩 받고 아무래도 전문가라고 듣지 않을까?

그런데 주변 취득한 사람도 많은데, 회사 생활에서는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 같다.

즉, 내가 취득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보인다.

 

그런데 내가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AI 등을 공부하여, 능숙하게 다룬다면?

이건 현재 업무 지식과 AI 지식이 합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기술사보다는 AI 공부를 하는 것이 미래에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체력'이다.

미생에서 말하길,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 없는 지경에 이른다.

 

이기고 싶다면 나의 고민을 충분히 견뎌 줄 몸을 먼저 만들어라!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 밖에 안돼』

 

현재 나는 요가를 하고 있지만, 체력이 향상되는 느낌은 없다.

나중에 육아를 위해서라고 체력 향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헬스장 PT를 받아볼까 한다.

 

 

결론적으로,

나는 경제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기술사를 공부하는 시간과 에너지에

내가 좋아하는 "AI 공부"와 정신력을 버틸 수 있는 "운동"에 투자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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