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와 건설 안전관리자는 잘 맞을까?

저는 MBTI가 INFJ이고 현재 건설 안전관리자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먼저 건설업과 INFJ를 연결시키기 전에 INFJ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INFJ는 아래와 같이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내향적(I) : 좁고 깊은 관계를 맺습니다.

다른 사람은 INFJ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을 깊게 알아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여는데 오래 걸리지만 마음을 연 이후에는 누구보다 견고한 관계를 가집니다.

- 직관적(N) : 그들은 직관에 의해 정보를 얻은 큰 그림 계획을 사용하여 목표를 달성합니다.

- 감정적(F) : 공감하는 몽상가이며 종종 다른 사람을 돕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 판단적(J) : 사람들은 성격을 잘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불확실성이나 계획의 변화를 싫어합니다.

 

장점으로는

- 창의적이다.

- 마음이 넓다.

- 중립을 지킨다.

- 세심하다.

- 윤리적이다.

 

단점으로는

- 부정적 감정을 숨긴다.

- 방어기재가 높다.

- 중립을 지킨다.

- 세심하다.

- 윤리적이다.

 

과연 INFJ가 건설업에 좋을까?

건설업에는 다양한 직무가 있습니다. 인사, 관리, 시공관리자 등등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업무로는....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로,

건설업은 다소 군대!?와 같이 남성이 대부분이고 업무가 힘들다 보니 거친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향적인 사람이 근무하기에 썩 좋지는 않습니다.

또한 INFJ는 부정적 감성을 숨기는데,

그러다 보니 속에 쌓이고 쌓여 화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직장상사 또는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거 못하면 절대 건설업 오지 마세요!

 

저는 스트레스를 피아노를 치거나 운동을 하면서 주로 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 마음이 맞는 선배가 있어 대화를 하면서 풀기도 합니다.

 

INFJ인 제가 직무을 선택할 수 있을다면..

혼자 할 수 있는 직업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데이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