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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관리]/[독서] 18

[Book Review] "조용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라는 의식은 어디서 왔을까?

보통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조용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괜히 말해서 틀리냐" 이 부분은 대답해서 틀리면 괜히 창피하고, 부끄러워 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 옳은 말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채사장님이 쓴 "시민의 교양"을 읽으면서 그런 의식이 교육에서 비롯 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교육에서 체득할수 있는 것은 교육의 내용과 형식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돈을 버시는 분들은 아주 드물게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은 내용보다는 형식을 나도 모르게 배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받은 사람이 체득하는 것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진리에 대한 이념 진리에 대한 이념으로 "진리가 존재한다"는 이념과 "진리가 개인 내부에 있어 없다"는 이념 2개로 나뉩..

[Book Review] 마음 정리가 필요한 시기

김수영 지음의 "마음 스파"를 읽으면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구나'하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였습니다.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독립"이였습니다. 저의 신조 또한 "모든 것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든 것에는 크게 세가지 육체적/정신적/경제적이 있는데, 독립의 의미는 남에게 좌지우지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내 인생인데 남에게 좌지우지 되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Book Review] 4차 산업 어떻게 바라 봐야 할 것인가

이번 포스팅은 최진기의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을 읽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4차산업혁명의 정의는 무엇인가? 4차산업혁명은 여러가지 정의가 존재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공장(제조업)에 컴퓨터 및 인터넷(ICT)가 결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1차 산업혁명때는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비약적으로 생산성이 증가되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혁명 즉, 컨베이어 벨트가 사용되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생산되었다. 3차 산업혁명은 정보화 혁명으로, 실질적인 생산성보다는 사무실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1차/2차 때는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GDP등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3차 산업혁명은 그에 비해 GDP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생산성의 증가여부이다. 이런점을 고려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3차산업혁..

[Book Review] 삼국지 2편 (구름처럼 이는 영웅)

삼국지에는 여러 인물들이 나옵니다. 유명한 조조,유비,관우,장비여포 등의 인물부터 시작하여 이곽, 곽사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2편은 영웅들이 어떻게 자기 세력(인재, 땅)을 어떻게 키워가고, 문제를 해쳐나가는지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2편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점을 공유하고자 씁니다. 첫째, 본인을 지킬 힘이 없으면 상대방에게 끌려다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그 당시의 황제입니다. 그 당시 중국의 황제는 십상시(내시)부터 시작하여 동탁 -> 여포 -> 이각과 곽사 등 신하들에게 휘둘리면서 살아 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자기의 배만 불릴 생각만 하지 백성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참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인 난이 황건..

[Book Review] 삼국지 1편 (도원에 피는 의)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많은 호걸들이 등장하여 많은 교훈을 주는 삼국지에 대하여 평소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전편을 읽어 본적이 없어, 누군가 삼국지의 내용에 대해 물으면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 중국 철학에 관심이 많아 장자에 관한 책을 알아보던 중 "삼국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는 몰라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읽겠냐고 생각을 하고, 전권을 한번에 사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읽은 것은 제 1편 "도원에 피는 의"입니다. 삼국지의 내용에 대하여 적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제가 느낀바를 적어 보도로 하겠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이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유비, 관우, 장비가 복사꽃 핀 동산에서 의를 ..

[Book Review] 인생의 지침서

이번에 읽게된 책은 고영성,신영준 지음의 "완벽한 공부법"입니다. "완벽한 공부법"은 모든 공부의 지침서이기 보다는 인생의 가이드북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학창시절 공부의 의미는 국,영,수를 의미하는 작은 부분이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든 것이 공부입니다. 일 하는거, 바이어와의 미팅, 부동산 거래, 등등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공부법에 대해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데, 책에서는 일목요연하게 공부법에 관한 인자들을 챕터별로 정리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적었습니다. 1. 믿음 믿음이 중요한 것은 알았지만, 막연하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점은 "믿음을 이어가기 위..

[Book Review] 약육강식에서 살아가는 지혜

고전은 "역시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전을 추천하는 것은 역시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최근 우연한 기회에, "손자병법"이라는 유명한 고전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은 책은 ["만만한 손자병법", 노병천 지음] 입니다.) 저자인 손무가 살았던 시대는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경쟁, 즉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였습니다. 전쟁에서 지면 모든 것을 잃어 버리기에, 싸우게 되면 무조건 이기자를 목표로 손자병법이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손무가 제일 높게 평가하는 것은 "싸우지 않고, 온전히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강조하면서 "태세,기세,변화"를 언급하였는데, 태세에서 깨달은 바가 가장 크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태세에서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세는 정..

[Book Review]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

2014년 부터 시작한 직장생활이 익숙해 져서 그런 것일까?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왜 이렇게 사는게 반복되고 재미가 없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을 수록, 일효율은 떨어지고 매사가 귀찮아 집니다. 괜찮아 지겠지.. 괜찮아 지겠지.. 생각은 하지만 쉽게 떨쳐 낼수가 없습니다 나만의 해결책은 독서로 생각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제 눈에 들어온 책은 "나는 매일 퇴사를 결심한다."입니다. 이 책의 저자와 내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목표하는 바가 같아서, 내가 만약 이와 관련된 책을 쓰게 되면 이렇게 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일을 위하여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건강/취미 등.. 4년차 직장인으로서, 과연 우리가 그러고 싶으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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