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생의 건설현장 안전관리자가 처음인 직원입니다.(국내 3대 기업 중 하나인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4년 ~ 2017년까지 해외 현장에서 시공관리자로 근무하였습니다.해외 현장 경험을 마치고, 우연한 기회에 2018년부터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처음에는 잠시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를 하고, 다시 시공관리자가 되려고 했지만 건설현장 안전관리자의 매력에 끌려 안전관리자가 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전까지 안전관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그 이유는 제가 지금까지 보아 왔던 안전관리자는 근로자의 안전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작업계획서 등의 서명을 하고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것만 보았을 때는 매력적인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