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행동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1. 육체적
- 헬스
2. 정신적
- 독서
3. 경제적
- 근로소득 : 월급
- 판매소득 : 블로그
- 투자소득 : 배당주, 부동산, 실물은 등
최근 "파워 오브 펀"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길
진정한 재미는 장난기, 몰입, 유대감
이 세가지 상태가 동시에 일어날 때마다 진정한 재미를 경험한다고 한다.
상기에 적힌 나의 행동 중 재미가 있는게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재미보다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들이다.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나에게 재미가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
1. 장난기(보상이 없어도 상관하지 않은 유쾌함)
꼭 해보고 싶은것이 있으면 보상이 없어도 상관 없다.
→ 프로그래밍,악기 연주 등
2. 몰입(외부에 방해받지 않고 빠져드는 순간)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아갈 때 몰입이 된다.
(예를 들어 돈을 벌거나,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등)
→ 투자, 부동산, 파이썬 등
→ 악기 연주는 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것 같지 않는 느낌이 들어 시작했다가 자주 그만두었다.
3. 유대(누군가와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느낌)
사람들과 직접 이야기하기 보다는 글을 통해서 공감하는 것을 좋아한다.
→ 블로그 등
결론적으로,
"보상은 없지만 꼭 해보고 싶고(장난기), 나에게 즉각적으로 도움이 되는(몰입 조건) 파이썬 내용을 블로그에 게시(유대)"
지금까지 너무 학문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재미를 잃었던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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