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시도]/빅데이터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역량이란??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공부 中)

시간 확보러 2017. 12.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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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프락사쓰입니다.

 

지번 포스팅에서 빅데이터의 분석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과연 빅데이터의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1. 분석 능력

 

앞으로 빅데이터 시대가 성숙하면 할수록 분석 능력을 갖춘 사람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빅데이터에 관한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분석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2018년까지 150만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될 것으로 예측 되는데, 한국 정보화 진흥원에 의하면 2013~2017년까지 빅데이터 전문분야에서 5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빅데이터 시대에 조직 구성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구성원 각각이 위치한 자리와 역할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의 경우 수행하는 직무와 역할에 따라 구성원을 분석 기술과 성향에 따라 경영층, 분석 전문가, 일반 직원의 세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경영측은 분석이 경쟁력의 핵심임을 확신하고 분석 지향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려고 노력하면서 조직이나 분석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집단이다. 기업이 분석을 근간으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분석 지향 문화 정착을 위한 경영층의 신념과 헌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전문가 집단은 조직 내에서 관련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고 다양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경영층에 전략적 조언을 하는 집단이다. 이들은 통계학, 컴퓨터 공학, 수학, 경영학 등 관련 전문 분야의 학력 소유자이거나 데이터 분석 전문지식을 습득한 전문가 집단이다.

 

셋째, 일반 직원은 일반 사원, 팀, 과장 및 부장에 이르기까지 기업 내의 라인에서 실제로 다양한기능을 수행하는 집단이다. 이들이 분석을 토대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분석적 소양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2. 분석적 사고

 

애플의 전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는 천재적인 직관을 가지고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 된 인식이다. 사실 잡스는 직관적 판단 이전에 독보적인 전문지식을 갖추고 분석적 사고에 능통한 전문가였다. 전문적인 지식은 직관적 사고 방식에 의해 획득되기보다는 관계와 맥락을 만들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면서 얻어진다. 분석적 사고방식에 의해 현상과 사실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해법을 발견하면서 축적되는 것이다. 분석적 사고야말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창의성과 직관적 판단의 근간인 것이다.

 

그러면 분석적 사고란 무엇을 말하는가? 로저 마틴은 분석적 사고를 주어진 전제로부터 즉정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추리과정인 연역적 추리와 개개의 특수한 사실로부터 일전적 결론을 이끌어내는 추리과정인 귀납적 추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방법을 결론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분석적 사고란 개선해야 할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의 수행 방법을 분석적으로 생각하는 관습을 갖도록 하는 개념이다.

 

분석적 사고를 가진 전문가들은 통상 현상과 사실을 객관적으로 나열하고 이를 연결해 조합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숨겨진 영역에서 다시 현상과 사실을 찾아내 결정할 수 있는 패턴으로 만드는데 익숙하다. 또 의미 있는 정보와 논리적인 구조를 도출함으로써 조직 내에서 의사소통이 매우 원활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분석적 사고방식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찰, 나열한 뒤 상황 간 관계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쳐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내용과 같이, 기업에서 직무에 따라 어떤점을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수 있었고, 분석적 사고방식이란 개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 빅데이터의 분석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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