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시도]/빅데이터

빅데이터의 활용 및 전략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공부 中)

시간 확보러 2017. 12.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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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프락사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래 사회의 빅데이터의 역할 및  활용 전략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에 빅데이터가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혹은 사용하기 위한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미래 사회의 빅데이터의 역할

 

 빅데이터는 미래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위험을 해결하는 엔진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고, 위험요인과 복잡성이 증가할수록 시스템을 통해 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할 필요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의 통찰력, 대응력, 경쟁력, 창조력을 향상시키며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성취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미래사회의 특성으로 불확실성, 리스크, 스마트, 융합 등을 들 수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어려 가지 가능성에 대한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을 통해 불확실한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보패턴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화, 지능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스마트 사회에서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트렌드 변화 분석을 통해 각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의 결합을 유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새로운 융합시장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2. 빅데이터 활용 방안

 

 글로벌 기업인 P&C는 200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자사의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글로벌 실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일본의 히타치는 크레인 곳곳에 장착된 센서로 동작과 운전자의 상태 데이터를 1초마다 수집하여, 무게 중심이 어긋나거나 오작동 징후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 하였다. 미국의 이베이나 월마트의 경우 소설 미디어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점포의 상품 라인업을 조정하거나,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을 분석하여 고객이 선물할만한 지인의 프로파일을 추정하고 적합한 선물을 추천하는 활동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3.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의 조건

 

 맥아피와 브린욜프손은 기업이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조건으로 리더십, 역량관리, 기술도입, 의사결정, 기업문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1) 리더십

 양적으로 우수한 데이터만 확보하고 있다고 해서 빅데이터를 조직 내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리더의 역량에 따라서 조직 내 빅데이터 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는지 여부가 결정된다.

 

2) 역량관리

 빅데이터 시대에는 구조적인 데이터가 드물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전통적인 통계분석에 앞서 데이터를 세정하고 조직화하는 처리 과정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역량을 발취하여야 한다. 시스템 개발자 등 ICT 전문가는 비즈니스언어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풀어낼 수 있는 역량도 갖춰야 한다.

 

3) 기술도입

 데이터의 규모, 속도, 다양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도구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도입 비용도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빅데이터 관련 시스템을 도입할 때 시스템의 최적화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조직 내, 외부 데이터를 통합하고 가시화한 후, 비즈니스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기술 및 인력의 확보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4) 의사결정

 효율적인 조직의 특징 중 하나는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이다.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빅데이터 시대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데이터를 이해하는 사람과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하는 사람,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통찰력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 등 세 집단이 모두 중요하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의사 결정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우수하다는 점은 명확하다. 따라서 리더는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

 

5) 기업문화

 데이터로 움직이는 조직이 대답하여할 근본적 질문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가?'이다. 이는 어설프게 알고 있는 정보를 근거로 독단적인 예건이나 직관에 의존하는 활동을 지양하여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의사결정권자는 많은 데이터를 판단의 근거로 활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통적인 직관에 더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시대에는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패턴을 찾아내거나 인과관계를 도출하는데 실수를 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시스템적인 환경만을 구축할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4. 빅데이터 수용 전략

 맥아피와 브린욜프손은 기업에서 빅데이터를 도입하는 데 있어서 역량을 형성하는 접근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시험적으로 도입할 사업 부문을 선택하는 단계이다. 정략적 분석에 친숙한 조직의 리더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팀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다섯 가지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의 조건(리더십, 역량관리, 기술도입, 의사결정, 기업문화)을 식별하기 위해 개별 핵심 기능에 도전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다섯 가지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의 조건 각각은 5인 이내로 구성된 팀에 의해 5주 이내에 시험적으로 모형화가 가능해야 한다.

 셋째, 브린욜프손이 제시한 정보기술 혁신 4단계, 즉 시험, 측정, 공유, 복제를 포함하여, 혁신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차업자인 빌 조이가 제시한 조이의 법칙을 명심하는 단계이다. 조이의 법칙은 "당신이 누구든 가장 똑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 이외의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으로 빅데이터 도입에 있어서는 데이터 개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관심 있는 이해집단에게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분석 측면에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를 개방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터너 등 2013은 교육, 탐색, 시험, 실행으로 이어지는 빅데이터 수용 4단계를 제시하였다.

교육은 빅데이터의 지식 기반을 형성하는 단계로,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관련 지식 수집에 중점을 두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빅데이터의 개념 및 정의에 대한 이해와 관련 시장에 대한 탐색 및 관측 등의 활동이 주로 진행된다.

 

탐색은 기업의 사례와 로드맵을 정의하는 단계로, 기업 요구와 도전과제에 기반을 두고 전략과 로드맵을 개발하는 단계이다. 조직 내, 외부의 데이터를 점검하고 검색한 후 시각화한 다음, 그 결과에 대한 이해를 거쳐 의사결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기업의 업무에 기반을 둔 빅데이터 전략 및 로드맵을개발하는 단계이다.

 

시험은 빅데이터를 시범적으로 수용하는 단계다. 가치와 요구사항을 검증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빅데이터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구체적으로는 전략 및 로드맵뿐 아니라 빅데이터의 가치와 유효성을 검증한다.

 

실행은 빅데이터를 기업 업무에 적용하는 단계로, 두개 이상의 빅데이터 선도사업을 수행하고 고차원 분석 방법을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인텔리전스 및 통찰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시제 적용함에 있어서 효율성에 따른 피드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래사회에서 빅데이터의 역할/활용 및 전략/ 수용 전략 등에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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