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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3

회사 가기 싫어하는 직장인, 즐겁게 일을 하고 싶으면..

1% 소수를 제외한 99% 직장은 회사를 가기 싫어한다. 가기 싫은 이유로는 업무, 상사, 인간관계 등 다양할 것이다. 나 또한 업무,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회사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에서 말하길 어떠한 작품이 매일 자신의 손을 거쳐 완성되는 것을 볼때 인간은 행복감을 느낀다.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료함을 느끼고 심한 경우 우울감을 느껴버린다. 누구나 일하지 않기를 원하지만 정작 백수 처지가 되면 비참함에 빠지는것도 보더콜리의 기질과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됐건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몸을 움직여서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심지어 그러한 욕망과 에너지를 '일'을 통해 방출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동시에 경제적인..

바람직한 삶을 산다는 것은 '현실적인 낭만주의자'

행복이란 단어는 오묘하다. 나는 지금 행복한 걸까? 행복이 삶의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어떤 사람은 행복이란 수단일 뿐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행복이 목표라고 한다. 솔직히 나도 어떤게 맞는지 모른다. 평소 행복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저자가 말하길, 사람들은 불필요한 짐까지 가방에 넣어서 무겁게 하고 다닌다. 내가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하고, 내가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하고, 타인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하고... 그런 사람들은 다시한번 모든 짐을 꺼내서 다시 가방을 꾸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질적으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삶의 조건은 "인간관계", "일", "여가" 이 세 가지로 요약된다. → 나에게 인간관계는 가족!, 여가는 독서 ..

망각은 신의 선물이라고 깨달은 경험

최근 중대재해는 아니지만 지연/은폐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기존에 하던 업무를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업무가 과다해졌다. 또한 지연/은폐 사고다 보니 보고서 보고시 상사의 질책이 많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는 쌓여가니 입맛도 없어지고 기운이 고갈되었다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퇴근하던 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몇 시간전에 있던 일인데 조금씩 희미하게 사라지고 있네? 그러다 보니 나쁜 감정은 사라지고 있고! 이런 사유로 망각은 신의 선물이라는 말이 잊지 않을까? 나쁜 기억이 잊혀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추가로 나의 정신에 쌓인 나쁜 기억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걸로 채우는 것이다." 내 정신에 쌓인 나쁜 기억을 정화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좋은 걸로 채우다 보면 나쁜 기억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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