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근무를 하던중 스트레스가 쌓이면 나도 모르게 무표정으로 일하고 혼자 한숨을 쉰다. 최근 일이 많아서 일이 많다고 툴툴대고 혼자 한숨을 자주 쉬었다. 그러다가 임원 앞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했다. 그러니, 임원은 "니가 일을 잘 못해서 그런다"라고 하며 장난을 치셨다. 그리고 다음날 친한 선배가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서 카페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선배로써 하는 말이니 잘 새겨 들으라고 말하였다. 본인과 같이 친한 사람한테는 그럴수 있지만 특히 임원, 그룹장 앞에서는 한숨을 쉼으로써 싫은 티를 내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 앞에서는 그럴수 있다고 말을 할 수 있지만 직원 평가시 어떻게 작용할지 모른다. 만약, 한숨을 쉬고 싶다면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