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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4

회사 가기 싫어하는 직장인, 즐겁게 일을 하고 싶으면..

1% 소수를 제외한 99% 직장은 회사를 가기 싫어한다. 가기 싫은 이유로는 업무, 상사, 인간관계 등 다양할 것이다. 나 또한 업무,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회사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에서 말하길 어떠한 작품이 매일 자신의 손을 거쳐 완성되는 것을 볼때 인간은 행복감을 느낀다.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료함을 느끼고 심한 경우 우울감을 느껴버린다. 누구나 일하지 않기를 원하지만 정작 백수 처지가 되면 비참함에 빠지는것도 보더콜리의 기질과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됐건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몸을 움직여서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심지어 그러한 욕망과 에너지를 '일'을 통해 방출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동시에 경제적인..

업무의 진척이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업무를 하다 보면 진행이 잘 되고 있지 않고 멈춰있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특히나 처음 접해서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이다. 이럴때 가장 싫은 부분이 업무가 쌓여 가는 것이다. 해당 업무를 빨리 해결해 달라고 요청 오는 것은 기본이고, 원래 해야하는 업무와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업무가 계속 밀리면 To-do-list는 쌓여만 간다. 성격이 이상한 걸까? 이성적으로는 업무가 밀리면 밀리는 대로 진행하면 되는데 다른 업무도 기한내에 하지 못할 것 같은 조바심에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그러다가 문제가 되는 업무가 진척이 있으면 막힌 물이 뚫리는 것과 같이 시원해 진다. 분명 어떻게든 해결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저 상황이 너무나도 싫다. 이때 문득 드는 생각이 "스트레스 등으로 얻어 맞아도 버티면..

망각은 신의 선물이라고 깨달은 경험

최근 중대재해는 아니지만 지연/은폐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기존에 하던 업무를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업무가 과다해졌다. 또한 지연/은폐 사고다 보니 보고서 보고시 상사의 질책이 많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는 쌓여가니 입맛도 없어지고 기운이 고갈되었다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퇴근하던 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몇 시간전에 있던 일인데 조금씩 희미하게 사라지고 있네? 그러다 보니 나쁜 감정은 사라지고 있고! 이런 사유로 망각은 신의 선물이라는 말이 잊지 않을까? 나쁜 기억이 잊혀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추가로 나의 정신에 쌓인 나쁜 기억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걸로 채우는 것이다." 내 정신에 쌓인 나쁜 기억을 정화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좋은 걸로 채우다 보면 나쁜 기억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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