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삼국지 2

[Book Review] 삼국지 2편 (구름처럼 이는 영웅)

삼국지에는 여러 인물들이 나옵니다. 유명한 조조,유비,관우,장비여포 등의 인물부터 시작하여 이곽, 곽사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2편은 영웅들이 어떻게 자기 세력(인재, 땅)을 어떻게 키워가고, 문제를 해쳐나가는지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2편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점을 공유하고자 씁니다. 첫째, 본인을 지킬 힘이 없으면 상대방에게 끌려다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그 당시의 황제입니다. 그 당시 중국의 황제는 십상시(내시)부터 시작하여 동탁 -> 여포 -> 이각과 곽사 등 신하들에게 휘둘리면서 살아 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자기의 배만 불릴 생각만 하지 백성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참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인 난이 황건..

[Book Review] 삼국지 1편 (도원에 피는 의)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많은 호걸들이 등장하여 많은 교훈을 주는 삼국지에 대하여 평소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전편을 읽어 본적이 없어, 누군가 삼국지의 내용에 대해 물으면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 중국 철학에 관심이 많아 장자에 관한 책을 알아보던 중 "삼국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는 몰라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읽겠냐고 생각을 하고, 전권을 한번에 사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읽은 것은 제 1편 "도원에 피는 의"입니다. 삼국지의 내용에 대하여 적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제가 느낀바를 적어 보도로 하겠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이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유비, 관우, 장비가 복사꽃 핀 동산에서 의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