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것은 "태어남"과 "죽음"이다. 위의 그림과 같이, 탄생과 죽음은 같지만 단지 거기까지 도달하는 수단과 방법 등은 모두가 다 다르다. 마라톤을 예를 들어보자. 마라톤에도 출발점(탄생)과 골인점(죽음)이 존재합니다. 마라톤의 거리가 1km이냐 43km 이냐 혹은 사막횡단이냐에 따라서 달리는 방법이 다릅니다. 단거리라면 모든 체력을 다하여 달릴 것이고, 긴거리는 호흡을 일정하게 하면서 달릴 것입니다. 또한 태어남과 동시에 금수저를 들고 태어난 사람은 빠르게 달려 갈 것이고, 흙수저를 들고 태어난 사람은 천천히 걸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빨리 간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차를 타고 가면 주변 풍경을 못보고, 천천히 걸어간 사람은 주변 풍경 하나하나를 볼 수 있..